노동자연대 동지 여러분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이 추위에 쌍용차 동지들이 구미에서 차광호 동지가 그리고 많은 노동 형제들이 썩은 자본의 칼바람과 맞서고 있습니다.
저는 변변하지 못해 지금 묶여 있습니다. 노동해방 세상에 한 알의 모래라도 되고 싶지만 용기와 지식, 투쟁 힘이 모자라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동지들이 보내 주시는
2015년! 민주노총뿐 아니라 노동자 총파업 투쟁으로 악질 자본과 더러운 정권과 한판 제대로 붙을 수 있기를 그리며 노동해방을 위해 헌신하는 동지들께 경의를 보냅니다.
1월 29일 창원교도소에서 전광재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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