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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말일까요?

“동명이인이었다.”

미국 국방부가 엉뚱한 사람을 알카에다 고위간부로 오인해 지난 13년간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감한 것에 대해 2일 제시한 해명. 관타나모에는 여전히 1백7명이 수용돼 있다

“한숨만 쉬면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는가. 경제살리기가 어렵다는 걱정을 백날하는 것보다 경제활성화·노동개혁 법안들을 통과시키면 어느새 경제가 살아나는 것 아니겠는가.”

박근혜, 이제 한숨금지법도 만들 기세

“끙끙 앓는데 계속 '먹어라 먹어라' 한다고 병이 낫겠느냐. [경제] 체질을 우선 고쳐야 한다. 선제적으로 빨리빨리 구조조정을 해야 경제 체질이 튼튼해지지 않겠느냐.”

박근혜, 너 땜에 앓다 죽을 판

“우리나라가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런 기본적인 법 체계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 전 세계가 안다. ISIS도 알아버렸다.”

테러방지법 통과 촉구하는 박근혜, 우주의 기운이 알려 준 급보?

“헝그리정신이 없어졌기 때문”

전경련 상무 임상혁, 한국 노동자의 노동의욕이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나자

“세상은 아름답고 살아갈 가치가 있다.”

이명박, 너만?

“카카오톡 등으로 지역예산 반영해 달라고 하면서, 법안[과] 예산 연계하면 안 된다고 하신 분들이 없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정치연합 간사 안민석의 푸념

"변성호 위원장 등 일부 전교조 인사는 북한에서나 쓰는 ‘인민’이란 단어를 스스럼없이 사용한다.”

〈동아일보〉, ‘빈민’을 인민으로 알아듣고도 나 몰라라

“국가기관보다 해외에서 더 관심을 가져주니 감사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살인 진압 피해자 백남기 농민의 딸 민주화 씨

“법을 무시하고 공권력을 조롱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국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

복면금지법 통과 전에 이미 양형 올리겠다는 법무부 장관의 법치주의

“광화문 광장을 없애야 된다 … 세상에 이런 난장판이 어디있나? 국정원을 없애고 국가보안법도 없애자는, 북한 지도부에서 움직이는 그런 시위대”

새누리당 박인숙, 마음에 안 들면 일단 없애는 게 꼭 ‘박근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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