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부산 범국민대회 5천 명이 모여 박근혜 퇴진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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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11월 5일 오후 4시 부산역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백남기 농민 추모 부산시민대회에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이 집회에는 철도노조, 전교조, 금속노조 등 노동조합이 대거 참가했고, 정의당, 노동당, 변혁당 등 많은 시민단체와 정당도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 김재하 부산본부장은 “남은 1년 4개월 동안 박근혜 대통령을 인정할 수 있냐. 박근혜는 지금 당장 하야해야 한다. 또한 구속 · 수사해야 한다. 박근혜 집권 동안 노동자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우리는 이길 것이다. 국회가 박근혜를 쫓아내지 않는다. 이 집회에 계신 여러분과 국민이 끄집어내리는 게 역사다” 하고 발언해 큰 박수를 받았다.

4시 집회 이후 시위대는 2시간을 행진해 부산 서면으로 이동했다. 7시 30분에 서면에서 열린 집회에서도 사람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대학생들이 따로 집회를 하다가 서면 집회에 참가했다. 대학생, 고등학생, 노인, 직장인 할 것 없이 5천 명이 모여 서면 8차선 도로의 반을 점거하고 집회를 이어 나갔다.

자유 발언에서 노동자연대 정성휘 회원은 지난 4년간 박근혜가 벌여 온 악행을 고발하며 용서치 말자고 발언해 박수를 받았다. 철도노조 부산본부장도 40일이 넘게 박근혜에 맞서 싸우고 있다며 박근혜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발언해 많은 지지를 받았다.

1시간 동안 박근혜는 하야하라고 외치며 행진하며 앞으로도 7시 반에 서면에 모일 것을, 그리고 11월 12일 민중총궐기로 함께 모일 것을 결의하며 행진을 마쳤다. 

ⓒ박준희

ⓒ오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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