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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노조 강원본부:
"참여당과의 통합은 열사에 대한 배신"

레프트21 63호 | 2011-08-19 |
제보 / 질문 / 의견 | 후원하기

 민주노동당 당권파 지도부가 참여당과 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반대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다. 전국농협노동조합 강원본부도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이다.


민주노동당은 국민참여당과의 통합 시도 즉각 중단하고 올바른 진보정당 건설에 매진하라!

전국농협노동조합 강원본부는 현재 민주노동당 일부 지도부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국민참여당과의 통합 시도에 대해 명백한 반대를 표명한다.

국민참여당은 어떤 정당인가? 군사독재정권 이후 최대의 노동자 구속을 자행한 정부, 이현중, 김주익, 곽재규, 하중근, 허세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노동열사를 만들어 낸 정권. 이경해, 홍덕표, 전용철, 오추옥... 수많은 농민열사들이 목숨을 걸고 반대한 농업개방과 한미 FTA를 체결하여 농민들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정권의 정신을 계승한 정당이다.

또한 개악된 농협법은 김대중 정권에서 추진하고 노무현 정권에서 기초를 다지고 이명박 정권에서 완성되었다. 개악된 농협법은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와 삶의 질 향상”의 목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오로지 지주들의 이익을 위한 지주회사법이다. “같이의 가치”가 아닌 오로지 주식의 “가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농협은행으로 전락하게 될 지주회사법이다.

이렇듯 반노동자·농민 정책으로 일관된 노무현 정권의 정신을 계승하자고 만든 정당이 국민참여당이다. 이런 정당과의 통합은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염원으로 탄생한 민주노동당의 정체성을 훼손할 뿐 아니라 자본과 신자유주의 정책에 의해 희생된 모든 열사들의 정신마저 짓밟는 배신행위일 뿐이다.

국민참여당은 과거에 대해 “성찰”과 “반성”을 했다지만 여전히 FTA와 해외파병에 반대하지 않고 친기업적이며, 오히려 노무현 정권하에서 추진한 사업의 실패를 진보정치세력에게 떠넘기려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들의 “성찰”과 “반성”은 실천에서 여전히 보이지 않고 단순히 진보정치세력과의 통합을 위한 미사여구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전국농협노동조합의 상급단체인 사무금융연맹은 올해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진보정치 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특별결의문을 채택했고 현재 선언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협노조의 많은 조합원이 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사무금융연맹은 선언문에서 진보정당을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사회당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그 외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를 포함시키고 있지만 국민참여당은 전혀 고려의 대상조차 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보대통합을 통해 새롭게 건설될 진보정당에 조합원 1만인 이상 가입시킬 것을 결의하였다. 이런 결의는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진보대통합이 실패할 경우 세액공제 사업과 정치기금 납부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과 교류는 단절할 것이라는 경고도 잊지 않고 있다. 그만큼 진보진영의 단결과 통합에 대한 높은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다.

민주노동당의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시도는 당연히 진행되어야할 진보정당간의 통합뿐 아니라 당내의 혼란과 나아가 진보진영 전체에 분열과 혼란만 가져 오고 있다. 이런 혼란과 분열을 멈추기 위해서라도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시도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전국농협노동조합 강원본부는 수많은 열사들의 희생으로 성장한 민주노동당이 열사정신을 배신하지 않길 바라며 현재 진행 중인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시도를 즉각 중단하길 요구한다.

2011년 8월 13일

전국농협노동조합 강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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