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 가기
  • 검색창 바로 가기
  • 메인 내비게이션 바로 가기
  • 서브 내비게이션 바로 가기
  • 사이드바 바로 가기

노동자 연대

노동자 연대
등록일 2009년 1월 12일,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 경제
  • 국제
  • 동아시아와 한반도 주변 정세
  • 차별
  • 코로나19
  • 노동조합
  •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 이론
〈노동자 연대〉 페이스북 〈노동자 연대〉 트위터 〈노동자 연대〉 인스타그램 〈노동자 연대〉 유튜브 〈노동자 연대〉 텔레그램 알림 받기
    • 바로가기
    • 성명
    • 활동사진
    • 맑시즘 포럼
  • 노동자연대TV
    • 영국 소셜리스트 워커
    • 영국 소셜리스트 리뷰
    • 영국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 추천 책
  • 전체 기사 (최신순)
  • 꼭 봐야 할 글
  • 전체 주제
  • 갤러리
  • 추천 외부 글·영상
  • 독자편지
  • 독자편지/기고
  • 정기구독
  • 후원
  • 지면 PDF
  • 지난 호 목록
  • 구입처 안내
노동자 연대
등록일 2009년 1월 12일,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 경제
  • 국제
  • 동아시아
  • 차별
  • 코로나19
  • 노동조합
  • 온라인 토론회
  • 이론
    • 바로가기
    • 성명
    • 활동사진
    • 맑시즘 포럼
  • 노동자연대TV
    • 영국 소셜리스트 워커
    • 영국 소셜리스트 리뷰
    • 영국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 추천 책
  • 정기구독
  • 후원
    • 전체 기사 (최신순)
    • 지면 PDF
    • 지난 호
    • 구입처

1퍼센트를 위해 99퍼센트 짓밟는:
한미FTA 저지하자!

레프트21 68호 | 2011-11-08 |
주제: 경제
제보 / 질문 / 의견 | 후원하기

위기가 세계경제를 흔드는 상황에서 전 세계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저항에 나서고 있다. 기업주와 정치인 들은 우리가 고통분담과 내핍을 유일한 대안으로 여기기를 바라지만 누구도 속지 않는다. 오히려 한국의 청년·노동자, 칠레 학생, 영국 간호사, 그리스 교사 등 민중의 분노는 ‘1퍼센트’만을 위한 체제 자체를 향해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다. 

이집트 혁명은 계속 전진하고 있다. 그리스에서는 이미 총파업이 열다섯 번 있었고 정부가 좌초하고 있다. 영국 노동자들은 11월 30일에 있을 3백만 명 규모의 공공부문 파업 참가 여부를 두고 투표하고 있다. 이번 달에 포르투갈에서도 총파업이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야수의 심장인 미국에서, 저항 운동이 전국 곳곳으로 번지고 있다. ‘점거하라’ 운동이 뿌리내리면서, 조직 노동계급의 힘과 연결되고 있다. 오클랜드의 ‘점거하라’ 운동은 정부의 폭력 진압에 맞서 11월 2일 도시 전체에서 파업을 벌였다! 새로운 투쟁 정신은 국경이 없다. 

이 나라에서도 ‘1퍼센트’만 대변하는 이명박 정권의 위기는 깊어지고 노동자·청년의 분노는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명박 정부는 한미FTA 비준안을 통과시키는 데 거듭 실패하고 있다. 결국 이명박은 빈손으로 G20 정상회담장으로 가야 했고, 이명박만 철썩같이 믿고 ‘먼저’ 비준안을 통과시킨 미국 오바마는 체면을 구겼다.

이는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의 참패 이후 자신감이 높아진 한미FTA 반대 운동 진영이 전열을 추수르고 투쟁에 나섰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비준안 통과를 막으려고 10월 말부터 여의도와 시청에 모인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2008년 촛불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대학생과 노동자 들, 조직 좌파들뿐만 아니라 넥타이를 매고 하이힐을 신은 청년들, 교복입은 학생들이 대거 참가했기 때문이다. ‘쌍코’, ‘소울드레서’ 등 2008년 촛불을 떠올리게 하는 네티즌 모임도 참가했다.

1퍼센트만을 대변하는 이명박과 우파는 한미FTA 비준안 처리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지만 한미FTA 저지 운동은 이미 큰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 줬다. ‘1퍼센트’ 지배자들은 우리에게 고통을 모두 떠넘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겠지만, 이제 그들은 우리의 분노와 힘을 보고 당황하고 있다. 

제보 / 질문 / 의견
구독 안드로이드 앱 텔레그램 봇
  • 페이스북
  • 트위터
  • 정기구독하기
  • 후원하기 (1천 원부터 가능)
독자·지지자들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노동자 정치 신문
정기구독 일시 후원 1000원부터 정기 후원
후원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20601-04-080896, 농협 301-0010-1643-71, 예금주: (주)레프트미디어
  • 지면 신문 구입처 보기
  • 모든 기사를 빠짐없이 보는 방법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텔레그램
↑ 맨 위로 ↓ 기사에 의견 보내기

관련기사

한미FTA 반대 투쟁 ─ 평가와 전망

2011-11-08
장호종

‘한미FTA가 망칠 우리의 미래’ 토론회:
“대중 행동의 압력이 FTA를 막을 수 있다”

2011-11-09
강동훈

한미 FTA를 막아야 하는 열두 가지 이유
— 우석균·송기호의 쉬운 한미FTA 반대 해설

2011-11-05
한미FTA는 1퍼센트 부자와 재벌만을 위한 협정입니다. 약값과 의료비를 …

〈뉴데일리〉의 음해·왜곡에 답해:
‘투쟁에 빠짐없이 앞장섰다’는 것은 우리에게 영광일 뿐이다

2011-11-15
이명박 정권의 위기와 분열이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는 속에서 한미FTA …

한미FTA 반대 주장들은:
‘괴담’이 아니라 진실이다

2011-11-08
김문성

5천여 촛불, “한미FTA 반대한다”

2011-11-06
오정숙

제보 / 질문 / 의견

  • 〈노동자 연대〉는 정부와 사용자가 아니라 노동자들 편에서 보도합니다. 활동과 투쟁 소식을 보내 주세요.
  • 간단한 질문이나 의견도 좋습니다. 맥락을 간략히 밝혀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내용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독자편지란에 실릴 수도 있습니다.
맨 위로
전체 주제
  • 제국주의
  • 한반도 주변정세
  • 경제
  • 공식정치
  • 일반적인 정치
  • 차별
  • 민주적 권리
  • 국제
  • 노동자 운동
  • 개혁주의
  • 좌파
  • 이론
  • 전략·전술
  • 역사
  • 기타
  • Copyright (c) wspaper.org All rights reserved
  • (주)레프트미디어 대표 김인식
  • 노동자 연대
  • 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 정기구독 이용약관 · 비회원 개인정보 수집 동의
  • 〈노동자 연대〉 언론 윤리 강령
  • 로고
  • 기사
  • 전체 기사(최신순)
  • 꼭 봐야 할 글
  • 〈노동자 연대〉 추천 외부 글·영상
  • 기사 묶음
  • 종이 신문 구독
  • 정기구독
  • 구입처 안내
  • 온라인 구독
  • 페이스북
  • 안드로이드 앱
  • 트위터
  • 텔레그램 알림
  • RSS (전체 기사)
  • RSS (지면에 실리지 않은 기사)
  • 쓰기
  • 독자편지/기고
  • 구독정보 수정/구독불편 접수
  • 웹사이트 오류신고/제안
  • 후원/알리기
  • 일시 후원
  • 정기 후원
  • 웹 홍보 소스
  • 연락
  • 대표전화: 02-777-2792
  • 기사제보: 02-777-2791
  • 팩스: 02-6499-2791
  • 이메일: ws@wspaper.org
  • 주소
  • (우: 04710)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63-1 4층 (지번: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46-16 4층)
  • 정기구독/후원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20601-04-080896
  • 농협 301-0010-1643-71
  • 예금주: (주)레프트미디어
  • 발행인: 김인식
  • 편집인: 김인식
  •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 등록일 : 2009년 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