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는 나와
게다가 대선을 앞두고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 또는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를 담은 기성신문들이 곳곳에서 아무 문제없이 팔리는 상황에서, 진보신문
출석요구서를 보낸 이후에도 선관위는 내게 여전히 비상식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인천시 남구 선관위 지도위원 조명진은 나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그때
이번 일은 이명박 정부가 집권한 이래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조차 무시하며, 평범한 사람들의 분노와 불만을 대변하는 진보적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려 한 수많은 사례 중 하나다.
특히 최근에는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세론이 무너지는 등 우파 정권 재창출이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런 시기에 선관위는 정권의 행동대원이라도 된 양 선거법을 들이밀며, 노동자 투쟁을 고무하고 정부·집권당을 비판하는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려 하고 있다.
따라서 선관위의 부당한 언론 자유 침해를 간과하지 않을 것이다. 당장 선관위 출석일인 11월 6일
그리고 선관위가 탄압 시도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언론의 자유를 옹호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이다.
일시 : 11월 6일
장소 : 인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 앞
주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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