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 투쟁을 지지하는 대학생들의 연대가 더욱 확대됐다. 

11월 15일 15개 대학 학생회 대표자·차기 학생회 선거 출마자·당선자 50여 명과 21C 한국대학생연합, 네가지 없는 대학생 모임, 노동자연대학생그룹, 대학생나눔문화, 대학생사람연대, 사노위 학생위원회(준), 전국학생행진, 청년유니온, 통합진보당 학생위원회, 한국대학생문화연대 등이 공동으로 현대차 비정규직 투쟁 지지 청년학생 대표자 선언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8백50만에 달하는 비정규직들의 아픔은 곧 청년·학생 들의 미래이자, 현재”라며 승리할 때까지 연대하고 ‘현대차 울산공장 3차 포위의 날’에도 적극 참가하겠다고 선언했다.

고려대에서는 진보신당, 생활도서관, 고대문화, 노동자연대학생그룹, 전국학생행진 학생들이 공동 홍보전을 벌였다.

모금

노동자연대학생그룹도 지지 활동을 이어갔다. 

지금까지 건국대, 고려대, 국민대, 부산대, 서울시립대, 성공회대, 성균관대, 연세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천대, 충남대, 한국외대, 한신대 등에서 노동자연대학생그룹 회원들이 주도해 모금한 금액이 1백50여만 원에 달한다.

대전·충청 지역 대학생들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 집회에서 모금을 호소해 35만여 원을 모금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이들은 “우리랑 같은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야” 하면서 선뜻 돈을 내밀었다.

또, 한신대 학생들은 영화 〈유신의 추억〉 상영회에서 모금을 받았다. 한국외대 중국어대 학생들은 축제 때 현대차 비정규직 연대 찻집을 열어 수익금을 기금으로 내놓기도 했다.

이런 연대가 더 확산돼야 한다.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 더 큰 연대를 건설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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