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분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정규직이 되면, 결과적으로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 환경이 마련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학부모들도 파업에 지지를 보내고 연대해야 합니다.
보수언론은 ‘급식 대란’, ‘학습권 침해’ 등을 말하며
비정규직이 많은 사회는 결국 불안정한 사회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의 학교 현실을 그대로 물려주는 것은, 아이들에게 비정규직이 되는 현실을 받아들이라는 것과 같습니다.
이번 파업에 학부모들의 호응이 컸습니다.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연대할 것입니다.
그분들에게 더 당당하게 투쟁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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