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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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응원하는 목소리:
차별 없는 학교를 위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군대보다 더한 서열이 존재하는 학교 현장.

학교장이 무서워, 행정실장이 무서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수많은 학교 비정규직 선생님들.

이제 그들도 두 어깨를 당당히 펴고 학교 현장에서 떳떳이 교육의 주체임을 말할 수 있는 날이 하루 속히 와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