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는 2월 18~19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2월 25일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결의대회에 지부 집행부와 대의원 2천 명 참가를 시작으로 하는 올해 투쟁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특별결의문을 발표해 “의료 민영화 폭정 앞에서 조직의 명운을 걸고 의료 민영화 저지 투쟁에 나설 것을 선포”했고, 정부가 의료 민영화 정책을 강행할 경우 6월에 “산별 총파업”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한 특별기금 마련과 3~6월 투쟁 계획도 확정했다.

대의원들은 이외에도 ‘박근혜 정권의 반민주·반민중 정책의 폐기’, ‘공공기관 정상화 대응’, ‘구조조정 저지’, ‘통상임금 정상화’, ‘임금 및 단체협약 개선’ 등을 위해 싸울 것을 결의했다. 

지난 연말을 뜨겁게 달군 철도 노동자들을 대표해 이영익 철도노조 위원장 직무대행은 연대사에서 “철도 민영화 반대 여론이 60퍼센트였다면 의료 민영화 반대 여론은 90퍼센트 이상”이라며 “당사자들이 힘차게 결의하고 싸운다면 국민들이, 많은 조직들이 언제나 지지하고 연대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준)’도 오는 3월초 공식 출범을 앞두고 전국에서 지역대책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월 25일 민주노총 파업을 앞두고 곳곳에서 벌어진 민영화 반대 홍보전에 지역 노동조합들과 사회단체들이 참가해 기층에서도 투쟁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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