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 가기
  • 검색창 바로 가기
  • 메인 내비게이션 바로 가기
  • 서브 내비게이션 바로 가기
  • 사이드바 바로 가기

노동자 연대

노동자 연대
등록일 2009년 1월 12일,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노동자 연대〉 페이스북 〈노동자 연대〉 트위터 〈노동자 연대〉 인스타그램 〈노동자 연대〉 유튜브 〈노동자 연대〉 텔레그램 알림 받기
    • 바로가기
    • 성명
    • 활동사진
    • 맑시즘 포럼
  • 노동자연대TV
    • 영국 소셜리스트 워커
    • 영국 소셜리스트 리뷰
    • 영국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 추천 책
  • 전체 기사 (최신순)
  • 꼭 봐야 할 글
  • 전체 주제
  • 갤러리
  • 추천 외부 글·영상
  • 독자편지
  • 독자편지/기고
  • 정기구독
  • 후원
  • 지면 PDF
  • 지난 호 목록
  • 구입처 안내
  • 홈
  • 국제
  • 동아시아
  • 경제
  • 차별
  • 코로나19
  • 노동조합
  • 이론
노동자 연대
등록일 2009년 1월 12일,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 국제
  • 동아시아
  • 경제
  • 차별과 해방
  • 코로나19
  • 노동조합
  • 온라인 토론회
  • 이론
    • 바로가기
    • 성명
    • 활동사진
    • 맑시즘 포럼
  • 노동자연대TV
    • 영국 소셜리스트 워커
    • 영국 소셜리스트 리뷰
    • 영국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 추천 책
  • 정기구독
  • 후원
    • 전체 기사 (최신순)
    • 지면 PDF
    • 지난 호
    • 구입처

철도 노동자 대량징계 즉각 철회하라

레프트21 121호 | 기사입력 2014-02-27 18:23 |
주제: 노동자 운동
제보 / 질문 / 의견 | 후원하기

노동자연대가 2014년 3월 6일에 발행한 리플릿에 실린 글입니다


철도공사가 지난해 철도 파업에 대한 보복으로 4백4명의 철도 노동자들에게 징계를 통보했다. 파면·해임 1백30명, 정직 2백51명으로 총 3백81명이 중징계를 받았고, 23명이 감봉 처분을 받았다. 

공사 측은 심지어 파업 기간에 직위해제됐던 8천4백여 명도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책임’을 묻고, 2월 25일 파업 ‘주동자’ 1백38명을 추가 고소·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측은 민영화 반대 파업이 ‘불법’이라며 징계의 근거로 삼았다. 그러나 요금 인상, 대형참사, 인력감축의 재앙을 막으려고 영웅적인 파업을 벌인 철도 노동자들은 완전히 정당하다. 지난해 수많은 이들이 철도 파업에 뜨거운 지지와 박수를 보냈던 것은 이 투쟁의 정당성을 입증한다. 

정부는 철도발전 소위를 철저히 무시하며 대량 중징계를 감행했을 뿐 아니라, 공항철도·적자선 매각 등 철도 민영화를 노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파업 때 그토록 민영화가 아니라고 우기던 정부의 주장은 희대의 사기극이었음이 재확인된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대량 징계는 철도노조의 지적처럼 “수서발KTX 민영화와 공항철도 매각, 철도공사를 6개 자회사로 분리해 민영화하는 정부의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기 위해, [이에] 반대하는 노동조합을 사전에 제압하겠다”는 정부의 의지 표명이다. 지난해 파업으로 박근혜를 심각한 위기로 몰아넣었던 노동자들을 위축시켜 공격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박근혜는 2월 25일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도 “철도처럼 공공성은 있으나 경쟁이 필요한 분야는 기업분할, 자회사 신설 등을 통해 공공기관간 경쟁체제를 도입”하겠다며 철도 분할 민영화를 밀어붙일 의지를 분명히 했다.

지금 철도공사는 정부의 지휘하에 대량징계와 손배·가압류를 퍼붓고, 대규모 강제 전보, 전방위적 구조조정도 시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동승진제 폐지, 성과상여금 차등격차 확대, 후생 복지제도 전면적 공격 등의 내용을 담은 단체협약 개악안까지 제기했다. 

정부와 사측의 탄압과 전방위적 구조조정에 밀리지 말고 강력히 맞서야 한다. 철도 노동자들은 지난 연말 철도 파업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박근혜에 맞서 싸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고, 지금도 현장 투쟁을 이어가며 여전한 투지를 보여 주고 있다. 

철도 노동자들이 대량징계와 구조조정에 맞서 투쟁에 나선다면 지난 연말 같은 광범한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제보 / 질문 / 의견
구독 안드로이드 앱 텔레그램 봇
  • 페이스북
  • 트위터
  • 정기구독하기
  • 후원하기 (1천 원부터 가능)
독자·지지자들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노동자 정치 신문
정기구독 일시 후원 1000원부터 정기 후원
후원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20601-04-080896, 농협 301-0010-1643-71, 예금주: (주)레프트미디어
  • 지면 신문 구입처 보기
  • 모든 기사를 빠짐없이 보는 방법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텔레그램
↑ 맨 위로 ↓ 기사에 의견 보내기

관련기사

1만 1천 명 자회사 파견과 해고라는 끔찍한 공격 계획이 드러나다

2014-03-06
3월 5일 〈JTBC〉는 철도 민영화 추진 과정에서 해고를 포함한 대규모…

전환배치에 맞선 투쟁을 지금 본격화해야 한다

2014-03-06
철도공사가 ‘방만경영 정상화’와 부채 감축을 명분으로 전 직종에 인력감축…

제보 / 질문 / 의견

  • 〈노동자 연대〉는 정부와 사용자가 아니라 노동자들 편에서 보도합니다. 활동과 투쟁 소식을 보내 주세요.
  • 간단한 질문이나 의견도 좋습니다. 맥락을 간략히 밝혀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내용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독자편지란에 실릴 수도 있습니다.
맨 위로
전체 주제
  • 제국주의
  • 한반도 주변정세
  • 경제
  • 공식정치
  • 일반적인 정치
  • 차별
  • 민주적 권리
  • 국제
  • 노동자 운동
  • 개혁주의
  • 좌파
  • 이론
  • 전략·전술
  • 역사
  • 기타
  • Copyright (c) wspaper.org All rights reserved
  • (주)레프트미디어 대표 김인식
  • 노동자 연대
  • 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 정기구독 이용약관 · 비회원 개인정보 수집 동의
  • 〈노동자 연대〉 언론 윤리 강령
  • 로고
  • 기사
  • 전체 기사(최신순)
  • 꼭 봐야 할 글
  • 〈노동자 연대〉 추천 외부 글·영상
  • 기사 묶음
  • 종이 신문 구독
  • 정기구독
  • 구입처 안내
  • 온라인 구독
  • 페이스북
  • 안드로이드 앱
  • 트위터
  • 텔레그램 알림
  • RSS (전체 기사)
  • RSS (지면에 실리지 않은 기사)
  • 쓰기
  • 독자편지/기고
  • 구독정보 수정/구독불편 접수
  • 웹사이트 오류신고/제안
  • 후원/알리기
  • 일시 후원
  • 정기 후원
  • 웹 홍보 소스
  • 연락
  • 대표전화: 02-777-2792
  • 기사제보: 02-777-2791
  • 팩스: 02-6499-2791
  • 이메일: ws@wspaper.org
  • 주소
  • (우: 04710)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63-1 4층 (지번: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46-16 4층)
  • 정기구독/후원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20601-04-080896
  • 농협 301-0010-1643-71
  • 예금주: (주)레프트미디어
  • 발행인: 김인식
  • 편집인: 김인식
  •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 등록일 : 2009년 1월 12일
Copyright (c) wspaper.org All rights reserved (주)레프트미디어 대표 김인식
⟨노동자 연대⟩ 소개 | 전체 주제 | 사이트맵
개인정보처리방침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정기구독 이용 약관 정기구독 비회원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연락
대표전화 02-777-2792 기사제보 02-777-2791
팩스 02-6499-2791 이메일 ws@wspaper.org
주소
(우: 04710)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63-1 4층 (지번: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46-16 4층)
정기구독/후원
입금계좌
국민은행 020601-04-080896
예금주: (주)레프트미디어
발행인 김인식 편집인 김인식
사업자 등록번호 104-86-18859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등록일 2009년 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