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해도 될까요?

“내 아들을 살해한 알 카에다 요원 다섯 명이 우리 집 건너편으로 이사해 와 매일 아침 살인을 자행해도 그들에게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내가 어떤 기분이겠는가? 사망자 1만 1천 명을 애도하는 이라크인들이 어떤 기분일지를 나는 상상해 본다.”  
- 참수당한 닉 버그의 아버지 마이클 버그

“열불이 나기로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당장 그만두고 싶어. … 이라크 파병 문제를 봐. 우리는 어려울 때 월남전을 자원해 돈을 벌어왔는데 지금은 [386들이] 이라크 파병을 매도하고 있어. 나는 보수나 극우는 아니지만 국가는 국가다워야 해.”
- 7월 19일 이헌재

“독일에서 흔히 ‘썩은 내 나는 신문’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지난 9개월 간 구치소에서 조·중·동을 보면서 바로 이들이 그런 것 아닌가 싶었다.”
- 송두율

“일부 시민단체 관계자들의 공격성, 훈계성 설교를 듣고 집에 가서 곰곰히 생각하면 분할 때도 있다.”  - 노무현

〈오마이뉴스〉 기자 : ‘오렌지386’이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떤가?
남경필 : “인정하려고 한다. … 오렌지라는 말에 부정적 의미도 있지만, ‘솔직하다’, ‘마음이 열려 있다’고 긍정적으로도 해석하면 언젠가는 제대로 평가받을 것이다.”

- 꿈보다 해몽이 좋은 남경필 

전윤철: “국민들이 자기 분수를 넘어서 카드 사용한 책임도 있다.”
노회찬: “16살 소녀 가장이 어머니 병원비로 4천만 원 가까이 카드 빚을 진 뒤 자살했다.”
전윤철: “카드를 발급해 준 것도 원인이고 [그 소녀의] 이성이 덜 개발되어 있다.”
                            

- 감사원장 전윤철

“아무래도 저는 지금 ‘정치적 우울증’에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 저는 열린우리당이 ‘새로운 종의 정당’이 될 수 있다고 믿었는데, 어쩌면 ‘도로 옛날당’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유시민의 우울한 고백

“한국이 후진국가에서 60년대의 월남특수, 70∼80년대의 중동특수를 거치며 오늘날의 경제 지위에 올라설 수 있었음을 상기해야 한다. … 얼마 전 만난 미국 KBR사 관계자는 ‘자기 회사 직원만 71명이 이라크에서 숨졌다’며 ‘이라크 시장이 가진 위험성에도 자기들은 먼 미래를 바라보며 견디고 있다’고 말했다.”
- 죽어도 파병하자는 오무전기 부사장 황장수

“어느 국가이든 그 존립을 위협하는 파괴 세력이 있을 경우 이를 방어하고 보호하는 법적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 기업인들은 수출을 늘리고 고용을 창출하며 세금도 많이 내는 애국자 아니냐.”
- 국가보안법과 재벌을 옹호하는 신임 법무장관 김승규

“이번엔 완성품에 가까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려고 작심하고 있다. 완화돼야 할 모든 규제를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할 것” 
- 열우당 규제개혁특위 위원장 김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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