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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말일까요?

슈피겔: 우리는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미래를 결정할 자유가 당신들에겐 없다’고 말할 수 없다.

헨리 키신저: 왜 안 되는가?

독일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전 미국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

“단순히 숫자로만 대표를 뽑는다면 월 급여가 1천8백 달러(약 1백90만 원)에 못 미치는 홍콩 인구 절반을 차지하는 가난한 노동자 계급이 대표권을 가져야 함을 의미한다.”

홍콩 행정장관 렁춘잉이 밝힌, 학생들의 민주화 요구를 들어줄 수 없는 이유

“밤에 홑껍데기 이불 세 장을 덮고 잔다. 연기가 발생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벽돌 침대를 덥힐 수가 없다.”

베이징 외곽 마을의 한 주민. 베이징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 때 스모그를 차단하려고 중국 정부가 주민들이 석탄과 나무 땔감을 쓰는 것을 금지했다!

“이제 됐다, 난 지쳤다.”

멕시코 검찰총장 헤수스 무리요 카람이 실종 대학생 43명 피살사건에 대해, 세월호 참사가 떠오른다.

“국회의원이 국가 지도자급인데 일당 받는 노동자로 발상한 것은 잘못됐다.”

새누리당의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혁신안’이 언짢은 홍준표, 일당 주기도 아깝다

“프로젝트를 하다 실패하는 사례는 비일비재한데,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가 그런 사업을 안 하면 어떻게 살아남겠는가.”

최경환, 복지할 돈은 없다더니?

질문: “성희롱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모범 답변: “농담으로 받아 칠 정도의 여유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커피나 복사 등 잔심부름은 시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모범 답변: “한 잔의 커피도 정성껏 타겠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일자리 정보 웹사이트 ‘워크넷’에 올라 온 여성 지원자 연관 질문과 모범 답변

“학생들을 성적으로 줄 세우기도 모자라서 가난을 기준으로 줄 세우기 하려는 것이냐”

노동당 여영국 경남도의원, 경남지사 홍준표가 의무(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을 선언한 것에 대한 일침

“우리는 가족 잃은 부모고, 사람이니까. 짐승이면 포기하고 절망하고 잊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짐승이 아니다.”

안산 단원고 고 최성호 학생 아버지 최경덕 씨, 정부의 세월호 참사 범대본 해체에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또 하라면 정말 파업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식들을 노예로 살게 할 수는 없지 않느냐.”

쌍용차 해고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