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맑시즘,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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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맑시즘,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다”
2월 7일 오후 고려대학교 418기념관 대극장에서 열린 “성소수자와 그 아빠가 함께하는 이야기-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다” 워크숍에서 권영한 씨가 그의 아들을 안아주고 있다. 권영한 씨는 "동성애자들도 우리의 평범한 이웃이며 자식들이고 동시대를 살아가야 할 사람들이다. 설사 그들을 싫어한다 해도 성 정체성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배척해선 안 된다" 며 성소수자인 그의 아들을 응원했다.
2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맑시즘2015는 15년째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르크스주의 포럼으로 노동자연대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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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이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