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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해도 될까요?

노동부 차관 정병석: “정부안은 기간제 근로를 3년 초과 사용했더라도 사용 사업주는 해당 근로자를 정규직과 동등한 처우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단병호: “3년 초과 기간제(혹은 파견직) 노동자에게도 합리적 차별이 가능하다는 말인가?”
정병석: “그렇다. 정부가 법으로 해당 사용자에게 정규직과 동일한 처우를 하라고 강제하는 것은 자칫 위헌 소지도 있다.”

“최근 한나라당이 당명을 바꾼다고 하는데 민정당으로 개명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 노회찬 의원

“뛰어난 교수진이 우수한 학생들을 잘 가르쳐 왔기 때문에 [서울대] 졸업생의 사회적 성공은 당연한 귀결”
- 서울대 총장 정운찬

이윤성: “우리 마누라가 [기자들에게] 사진 찍히지 말라고 했는데”
이규택: “아직 [다음] 총선이 4년이나 남았으니까 괜찮아”
- 법사위 점거중인 한나라당 의원들

“나는 우리가 왜 나쁜 놈들로 취급받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 제10차 유엔 기후 변화 총회에서 왕따당한 미국 수석 대표 할랜 L. 왓슨

“TV에 개나 소나 등장해 (제가 개나 소라고 표현하는 것은 인생의 쓴 맛 한 번 본 적 없이 멍청한 눈빛에 얼굴에 화장이나 진하게 한 유흥업소 접대부 같은 여성 아나운서가 등장하는 국영방송의 한 심야 프로그램을 보며 느낀 것입니다) 씹어대는 조중동”
- 〈조선일보〉 문갑식

“한나라당은 국가보안법 개정안을 만들면서 불고지 처벌 조항을 없애 버렸다고 한다. … [이제] 간첩인 아들이 난수표와 무전으로 북한의 대남공작부서와 연락을 취하면서 한국군의 1급 비밀 작전계획을 알려 주는 것을 본 아버지가 신고하지 않아도 처벌할 수 없게 되었다.”
- 《월간조선》 조갑제가 ‘한나라당의 배신행위’를 비난하며

“대공 수사관들은 얼굴에 수건을 덮어씌운 뒤 물고문을 했으며 심지어 자신들의 소변을 주전자에 담아 얼굴에 부어 억지로 먹게 했다.”
- ‘보안법 철폐와 고문배후 진상규명’ 민주노총 기자회견에서 현대차 조합원 배만수 씨

“국회의원 사무실을 범인 은닉장소로 악용하고 있음에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 범인 도피·은닉죄가 왜 국회의원에게는 적용되지 않을까”
-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단식 투정”을 한다고 비난하며 〈데일리 서프라이즈〉 친노 필자 김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