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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말일까요?

“저 살인마[올랜도 대학살 범인]가 왜 이 땅에 사나? 미국이 애초에 그 부모를, 가족을 받아들기 때 문이다. 이슬람의 극단적인 사상 자체는 서구의 가치, 제도와 근본 적으로 맞지도 않는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트럼프의 무슬림혐오

“나는 다음 목적지를 향해 나라를 이끌 선장으로 적절하지 않다. 영국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패배한 영국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의 사퇴 발표. 영국의 오세훈?

“90세가 되고도 노후가 걱정된다는 등의 이해 안 되는 말을 하는 사람이 TV에 나오는데 ‘언제까지 살아 있을 생각인가’ 하고 생각하면서 봤다.”

“내 할머니는 저축은 전혀 하지 않았다. 돈은 아들과 손자가 지불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사용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사용했다.”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 아소 다로, ‘아소 시멘트’ 사장 집안의 여유

“콩 한쪽도 나눠먹으려 그런 우리 선조들. 우리 백의민족이 갖고 있던 그 아름다운 심성. 이거를 살리는 그 한국에 가면 참 친절해서 그 마음이 원히 남더라. 그것도 콘 텐츠다.”

박근혜, 또 번역기를 돌려야 할 때

“특조위 인원 구성이 안 돼서”

2015년 기획재정부가 밝힌 특조위에 예산 미지급 이유, 이래 놓고 2015년 1월 1일부터 활동 시작이라고?

“창문마다 온 힘을 다해 손톱으로 긁은 흔적이 있고, 방 사이를 가로 막은 칸막이벽들이 주먹으로 쳐서 다 부서졌어요. 물 속에서 마음으로 울어야 했습니다.”

세월호 구조에 참여한 잠수사 유충렬 씨,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이들에게 제대로 된 지원도 보상도 하지 않는다

“병원에 있을 때, 애들이랑 내가 숨바꼭질을 해요. 꿈속에서.”

세월호 참사 구조에 나섰던 고(故) 김관홍 잠수사, 누구보다 진실 규명을 바라던 그는 결국 눈을 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