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최근 부총학생회장과 단과대 학생회장들이 단식을 했지만 총장은 면담에조차 응하지 않고 있다. 이에 총학생회장단과 단과대 회장들이 참가하는 총운영위원회는 5월 1일에 “서울대인 총궐기”를 계획하며, 이를 앞두고 4월 28일
이런 상황에서 점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단과대 학생회들과 학생들이 애초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점거 시도를 한 것이다. 애초 총장실을 점거할 계획이었지만 학교 측의 방해 때문에 1층 로비에서 연좌농성을 하고 있다.
학교 당국은 연좌농성을 하는 학생들을 중징계하고 학생들을 폭력적으로 밀어내겠다는 협박도 했다. 학생들이 버티자 현재는 18명 규모의 농성을 허용해 주고 있다.
연좌농성을 하고 있는 학생들은 침탈 위협에 맞서 본부 앞으로 모여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5월 1일 6시 총궐기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농성이 확대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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