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납치된 지 한 달 만에 풀려나 차량을 타고 바그다드 공항으로 이동하던 이탈리아 여기자 줄리아나 스그레나가 미군의 습격을 받았다.

미군은 스그레나가 탄 차량에 3백 발이 넘는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총격 이유는 스그레나 일행이 탄 차량이 고속 주행을 했고, “수신호, 불빛, 경고 사격”을 무시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그들이 과속을 하지도, 경고 신호를 보지도 못했다고 말하고 있다.

스그레나는 “우리가 차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중이라는 사실을 이탈리아 대사관에 알렸고, 이는 분명 미군에 통보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미국은 인질 석방 협상을 원치 않았을 뿐만 아니라 협상을 하지 않기 위해 어떤 짓이든 한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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