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새민중정당’ 창준위 발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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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자민통 계열의 민중의꿈 등이 다른 정치 세력들을 끌어들이지 않고 자체 정당 건설에 착수한 것을 축하한다.
그전까지 민중의꿈은 진보대통합당을 주장했다. 특히 민주노총이 진보대통합당 건설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래서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는 정치 전략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두 번 다 진보대통합당 안이 부결됐다. 다수의 대의원들은 민주노총이 특정 정치 경향이 주도하는 정당을 만드는 것이 노동운동의 단결에 해악적이라고 본 것이다.
물론 노동계급의 단결은 중요하고 필요하다. 그러나 정당 간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