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 가기
  • 검색창 바로 가기
  • 메인 내비게이션 바로 가기
  • 서브 내비게이션 바로 가기
  • 사이드바 바로 가기

노동자 연대

노동자 연대
등록일 2009년 1월 12일,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노동자 연대〉 페이스북 〈노동자 연대〉 트위터 〈노동자 연대〉 인스타그램 〈노동자 연대〉 유튜브 〈노동자 연대〉 텔레그램 알림 받기
    • 기본입장
    • 규칙
    • 웹사이트 바로가기
    • 성명
    • 활동사진
    • 맑시즘 포럼
  • 노동자연대TV
    • 영국 소셜리스트 워커
    • 영국 소셜리스트 리뷰
    • 영국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 추천 책
  • 전체 기사 (최신순)
  • 꼭 봐야 할 글
  • 전체 주제
  • 갤러리
  • 추천 외부 글·영상
  • 독자편지
  • 독자편지/기고
    • 정기구독 신청
    • 구독 정보 수정
    • 구독 불편 접수
  • 후원
  • 지면 PDF
  • 지난 호 목록
  • 구입처 안내
  • 홈
  • 코로나19
  • 국제
  • 동아시아
  • 경제
  • 차별
  • 노동조합
  • 서평/영화평
  • 이론
노동자 연대
등록일 2009년 1월 12일,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 코로나19
  • 국제
  • 동아시아
  • 경제
  • 차별
  • 노동조합
  • 서평/영화평
  • 온라인 토론회
  • 이론
    • 기본입장
    • 규칙
    • 웹사이트 바로가기
    • 성명
    • 활동사진
    • 맑시즘 포럼
  • 노동자연대TV
    • 영국 소셜리스트 워커
    • 영국 소셜리스트 리뷰
    • 영국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 추천 책
    • 정기구독 신청
    • 구독 정보 수정
    • 구독 불편 접수
  • 후원
    • 전체 기사 (최신순)
    • 지면 PDF
    • 지난 호
    • 구입처

독일 메르켈 연임 위기, 영국-EU ‘이혼합의금’ 갈등:
정치적 위기에 시달리는 유럽 지배자들

찰리 킴버 , 번역 김준효
230호 | 기사입력 2017-11-22 23:03 |
주제: 국제, 유럽
제보 / 질문 / 의견 | 후원하기

유럽 곳곳에서 정부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네덜란드 총리 마르크 뤼터는 [3월] 총선 후 [10월 말] 내각을 구성하기까지 225일이나 걸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스페인의 라호이 정부는 카탈루냐 독립 운동에 맞서 격렬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탈리아 기성 정치권은 꾀죄죄하기가 이를 데 없어서, 심지어 부패 혐의로 징역을 선고 받은 후 공직 취임이 금지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정계 복귀 카드를 만지작거릴 지경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유럽 지배자들을 오싹하게 한 것은,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의 위기를 다룬 20일자 소식이었다.

지난달 총선 이후 메르켈은 연정을 새로 꾸리려 했지만 난망한 상황이다. 메르켈은 소수 정부를 구성하느니 총선을 새로 치르겠다고 나섰다.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 ⓒ출처 Olaf Kosinsky

메르켈이 연정 대상 세력들을 굴복시키려 허세를 부리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메르켈의 연임이 좌절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독일 정치의 불안정성을 보여 주는 흉조다.

메르켈의 곤경은 유럽 전체에 파문을 일으켰다. 메르켈은 G20 회원국 수반 중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다음으로 권좌에 오래 앉아 있다. [그 자리에서] 메르켈은 유럽연합을 이끌고 그리스를 경제적으로 희생양 삼는 데 앞장서 왔다.

유럽 국가들의 정치적 난맥상에는 공통의 요인이 있다.

흔히 메르켈이 2015년에 난민을 받겠다고 결정한 것 때문에 위기에 빠졌다고 한다. 그러나 메르켈은 난민들 자신이 투쟁해 이미 국경을 넘어온 후 그것을 추인했을 뿐이다.

더구나 메르켈이 속한 기민당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인종차별적 마녀사냥을 벌이고 있다.

패턴

지난 1년 동안 프랑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선거에서도 꼭 같은 패턴이 드러났다.

지난해 영국 보수당이 브렉시트 위기를 벗어나려 테리사 메이를 총리로 세운 것도 그 패턴의 연장선이다. 메이는 내무부 장관 시절 이민자를 공격해 경력을 쌓은 자다.

경제 위기도 근저에 깔려 있다. 2008~2009년 대불황에서 회복하는 과정은 거의 10년 째 느리고 불균등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브렉시트로 유럽 질서가 흔들리는 문제도 있다. 당장 이번 주에도 영국이 지불할 유럽연합과의 “이혼합의금”을 두고 심각한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메이는 유럽연합에 400억 파운드[약 57조 8000억 원]를 지불하기로 약속하면 향후 협상이 잘 될 것이라고 유럽연합 탈퇴파 장관들을 설득한 듯하다.

그러나 메이의 구상은 자기 당 안에서도 비난에 직면했다. “우리 학교, 병원, 주택에 쓸 그 많은 돈을 유럽연합에 지불한다는 안을 국민들이 받아들일 것이라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저들의 망가진 체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출처: 영국의 혁명적 좌파 신문 〈소셜리스트 워커〉 2581호
제보 / 질문 / 의견
구독 안드로이드 앱 텔레그램 봇
  • 페이스북
  • 트위터
  • 정기구독하기
  • 후원하기 (1천 원부터 가능)
독자·지지자들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노동자 정치 신문
정기구독 일시 후원 1000원부터 정기 후원
후원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20601-04-080896, 농협 301-0010-1643-71, 예금주: (주)레프트미디어
  • 지면 신문 구입처 보기
  • 모든 기사를 빠짐없이 보는 방법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텔레그램
↑ 맨 위로 ↓ 기사에 의견 보내기

제보 / 질문 / 의견

  • 〈노동자 연대〉는 정부와 사용자가 아니라 노동자들 편에서 보도합니다. 활동과 투쟁 소식을 보내 주세요.
  • 간단한 질문이나 의견도 좋습니다. 맥락을 간략히 밝혀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내용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독자편지란에 실릴 수도 있습니다.
맨 위로
전체 주제
  • 제국주의
  • 한반도 주변정세
  • 경제
  • 공식정치
  • 일반적인 정치
  • 차별
  • 민주적 권리
  • 국제
  • 노동자 운동
  • 개혁주의
  • 좌파
  • 이론
  • 전략·전술
  • 역사
  • 기타
  • Copyright (c) wspaper.org All rights reserved
  • (주)레프트미디어 대표 김인식
  • 노동자 연대
  • 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 정기구독 이용약관 · 비회원 개인정보 수집 동의
  • 〈노동자 연대〉 언론 윤리 강령
  • 로고
  • 기사
  • 전체 기사(최신순)
  • 꼭 봐야 할 글
  • 〈노동자 연대〉 추천 외부 글·영상
  • 기사 묶음
  • 종이 신문 구독
  • 정기구독
  • 구입처 안내
  • 온라인 구독
  • 페이스북
  • 안드로이드 앱
  • 트위터
  • 텔레그램 알림
  • RSS (전체 기사)
  • RSS (지면에 실리지 않은 기사)
  • 쓰기
  • 독자편지/기고
  • 구독정보 수정/구독불편 접수
  • 웹사이트 오류신고/제안
  • 후원/알리기
  • 일시 후원
  • 정기 후원
  • 웹 홍보 소스
  • 연락
  • 대표전화: 02-777-2792
  • 기사제보: 02-777-2791
  • 팩스: 02-6499-2791
  • 이메일: ws@wspaper.org
  • 주소
  • (우: 04710)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63-1 4층 (지번: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46-16 4층)
  • 정기구독/후원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20601-04-080896
  • 농협 301-0010-1643-71
  • 예금주: (주)레프트미디어
  • 발행인: 김인식
  • 편집인: 김인식
  •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 등록일 : 2009년 1월 12일
Copyright (c) wspaper.org All rights reserved (주)레프트미디어 대표 김인식
⟨노동자 연대⟩ 소개 | 전체 주제 | 사이트맵
개인정보처리방침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정기구독 이용 약관 정기구독 비회원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연락
대표전화 02-777-2792 기사제보 02-777-2791
팩스 02-6499-2791 이메일 ws@wspaper.org
주소
(우: 04710)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63-1 4층 (지번: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46-16 4층)
정기구독/후원
입금계좌
국민은행 020601-04-080896
예금주: (주)레프트미디어
발행인 김인식 편집인 김인식
사업자 등록번호 104-86-18859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등록일 2009년 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