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토요일, 런던에선 보수당 정부가 국민보건서비스
‘우리의 병원을 구하자
내가 있는 데본주의 경우 큰 공립병원이 세 개 있는데, 현재 그 중 북부에 있는 병원을 닫으려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그 병원을 닫으면 북부 지역에 사는 시민들은 차를 한 시간 가량 타야만 남부 병원의 응급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립 병원의 폐쇄는 시민들 당장의 생사와 연결돼 있는 것이다. 또한 SOHS에 의하면, 2020년까지 데본 주의 의료 시설 예산은 5억 5000여만 파운드
참가자들은 이런 현실에 크게 분노하며 “NHS는 누구의 것인가? 우리의 것이다!”, “그들은 삭감
교사강사노조
이 날 집회의 드레스코드는 빨간색이었는데, 그 이유는 한 병원의 CEO가 “삭감에 레드라인
집회에서 폭로되는 NHS의 위기를 들으면서 자본주의 국가들의 지향점처럼 여겨진 복지국가 영국조차도 자본주의 위기 속에선 자유로울 수 없음을 느꼈다. 그 어떤 미사어구로 포장한들, 국가의 본성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대변하는 데 결코 있지 않은 것이다.
일각에선 다음 선거까지 기다리자는 주장도 있다고 한다. 좌파 개혁적인 제러미 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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