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철도노조

철도공사 오영식 신임 사장은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안전체계”을 약속했다. 하지만 정규직 전환은 전혀 진척이 없다.

철도공사는 비정규직 9300여 명 중 민간위탁된 차량·시설·전기 분야의 1700여 명만 직접고용하겠다고 한다. 청소·경비 노동자 2425명 등 민간위탁 업무를 대부분 자회사로 전환하고, 철도공사 자회사 노동자들은 아예 전환 대상에 포함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 업무들 대부분이 기존 정규직이 하던 일을 외주화한 것이고, 현재도 정규직과 혼재돼 동일 업무를 하는 명백한 상시지속업무인데도 말이다. 이 때문에 KTX 해고 승무원 복직 논의도 진척되지 않고 있다.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의 맹점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은 공기업의 자회사는 전환 예외로 두고, 자회사를 정규직화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철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이에 항의해 집회와 농성을 준비하고 있다. 정규직 노동자들이 지지와 연대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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