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2021년까지 F-35A 전투기 40대를 수입해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F-35A의 비용은 실로 엄청나다. 한국은 대당 1200억 원 정도에 도입 계약을 맺었다.
F-35A는 북한 미사일을 사전 탐지해 추적·파괴하는 킬체인
이런 상황에서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F-35A 정비를 국산화하자고 주장했다
더 중요한 사실은 청주공항이 F-35A의 모 기지라는 점이다. 따라서 김 의원의 주장은 F-35A 도입을 사실상 용인하는 것과 다름없다.
충북 지역의 F-35A 도입 반대 운동 진영은 김종대 의원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기억을 환기시키면, 정의당도 박근혜 정부 시절
김종대 의원은 정비를 국산화하면 국부 유출을 막고
사실, 그동안 정의당 지도부는 한국의 군비 증강 자체를 반대하지 않았다. 지난해 8월 정의당 정책위와 김종대 의원은 정부의 2019년 국방예산안을 다음같이 지적했다.
“국방예산의 증가가 국방력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예산 낭비의 대표적 사례로 꼽아지고 있는 것이 우리 나라의 현실이다.”
또, 남북 대결과 긴장이 고조되면 정의당 지도부는 북한을 비판하고 남한 국가를 지지하곤 했다
그러나 한국의 군비 증강은 동아시아에서 군사적 긴장을 키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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