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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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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홍콩” 구호를 어떻게 봐야 할까?

김영익
305호 | 기사입력 2019-11-20 23:49 |
주제: 국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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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홍콩 항쟁 참가자들은 “광복홍콩, 시대혁명”이라는 구호를 자주 외친다. 그래서 이것은 홍콩 항쟁을 대표하는 구호로 받아들여진다.

사실 “광복홍콩, 시대혁명” 구호를 처음으로 외친 사람들은 홍콩 독립을 주장해 온 소위 ‘본토파’ 세력이었다. 이때 “광복홍콩”에는 홍콩이 중국한테서 “광복(해방)”돼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훨씬 더 많은 현지 활동가들은 지금 홍콩 대중이 “광복홍콩”을 홍콩 독립의 의미로 외치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연설한 홍콩 건설노조 활동가 람슈메이는 7월 하순 이후에야 이 구호가 비교적 널리 외쳐졌다고 말했다. 운동이 시작된 지 거의 두 달이 다 돼서다. 즉, 정부가 너무 혹심하게 항쟁을 탄압하자, 이에 반발한 사람들이 중국의 간섭과 탄압에 맞서 홍콩의 민주와 자치를 허용하라는 촉구의 의미로 “광복홍콩”을 외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홍콩 시위대가 “광복”을 외친다고 해서 그 운동이 분리 독립 운동인 것은 아니다.

물론 한국의 혁명적 마르크스주의자들이 그 구호를 먼저 외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홍콩의 “광복”을 외치지 않고도 우리는 얼마든지 홍콩 항쟁에 연대할 수 있다. 대신에 우리는 “홍콩 운동을 지지하라”, “시진핑 정부는 탄압을 중단하라”, “인민해방군인가, 인민훼방군인가” “홍콩 민주항쟁 만세” 등을 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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