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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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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년 1월 12일,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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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터키 사회주의 단체 공동성명]
전쟁과 제국주의 반대한다, 난민은 우리 형제자매다!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 · 터키 혁명적사회주의노동자당 , 번역 김준효
315호 | 기사입력 2020-03-04 22:16 |
주제: 국제, 유럽,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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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대가를 난민들이 뒤집어 쓰고 있다. 터키 정부와 그리스 정부는 제국주의 블록 간 갈등에서 득을 보려 하지만, 둘 모두 자기 영토에서 난민을 치우고 전쟁의 참화를 피해 난민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고 갖은 애를 쓰고 있다.

러시아군과 아사드 정부가 시리아 이들리브주(州)에서 퍼붓는 공세에 대응해, 터키는 난민들이 터키를 건너 유럽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터키에서 가난·착취·인종차별에 시달려 온 수많은 난민들이 이 소식을 듣고 바다나 산을 통해 서방으로 탈출할 길을 찾아 나섰다.

수많은 난민이 터키-그리스 국경에 발이 묶인 동안, 그리스 치안 당국은 유럽국경해안경비대(FRONTEX)와 손잡고 야만적 수단으로 난민들을 가로막았다.

터키 정의개발당(AKP) 정부가 선의로 난민의 국경 통과를 허용했을 리가 없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터키 정부는 터키를 거쳐 유럽으로 간 난민의 수를 떠벌리지만, 난민들이 왜 그토록 터키를 벗어나려 하는지는 말하지 않는다. 수많은 난민이 죽음을 무릅쓰고 구명정에 의지해 바다를 건너고, 그보다 더 많은 난민이 끔찍한 조건을 견디며 국경 통과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그리스 경찰도 최루탄과 심지어 고무 탄환으로 난민을 공격한다. 에게해 군도의 인종차별주의자들은 그리스 정부가 인종차별 정책을 공공연하게 펴는 것에 고무받아, 난민들이 건너오는 것을 막으려 한다. 그러나 에게해 군도의 평범한 사람들은 [난민을 내쫓으려 하는] 경찰관을 쫓아내고, 난민을 가둘 감옥이 들어서는 것에 반대했다. 그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난민 여성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한 레스보스섬 여성들에게도 찬사를 보낸다.

터키·그리스 노동자들의 이해관계는 미국 제국주의, 러시아 제국주의, 유럽연합, 그리스와 터키의 기업주들과 같지 않다. 터키·그리스 노동자들의 이해관계는 국제 노동자 연대에 있고, 모든 난민, 특히 현 시국에서는 시리아 노동자들과 일치한다.

그리스 정부와 터키 정부는 동지중해와 중동의 군사적 긴장에서 손 떼고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위협하는 모험을 중단해야 한다. 우리는 이들리브에서 아사드 정부와 러시아가 자행하는 폭격과 터키가 벌이는 군사 작전 모두에 반대한다.

육지와 바다에서 난민들을 공포와 죽음으로 몰아넣는 정책들을 즉각 중단하라!

이들리브에서 탈출하는 수많은 난민에게 시리아-터키 국경을 개방하라. 유럽연합과 그리스의 난민 유입 저지 방침을 폐기하라. 전쟁을 피해 도망친 난민들은 터키에서든 그리스에서든 머물 수 있어야 하며, 원한다면 다른 나라 어디로든 갈 수 있어야 한다. 터키와 그리스는 물론, 유럽 다른 나라들도 자국 내 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에 필요한 조처를 취해야 한다.

우리 에게해 양안[그리스와 터키]의 사회주의자들은 여러 해 동안 난민의 권리와 자유를 위해 인종차별주의자들에 맞서 투쟁해 왔다. 만국의 노동자들에게 호소한다. 난민들에게 연대를 표하고 전쟁·제국주의·인종차별에 맞서 평화의 깃발을 들자.

터키 혁명적사회주의노동자당과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은 계속 함께 손잡고 3월 15~21일 인종차별 반대 주간 행동을 건설할 것이다.


난민을 환영한다!
인종차별 반대한다!
민중의 국제적 우애여, 영원하라!

2020년 3월 2일
터키 혁명적사회주의노동자당,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

출처: 국제사회주의경향(IST)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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