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주민들에게 차별없는 지원을...’
우다야 라이 이주노조 위원장이 이주민들에게 차별 없는 지원을 촉구하며 4월 13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이주민 재난지원책 차별중단 촉구 서울시청 앞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현재 이주민들은 코로나 사태에서 매우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지만 정부와 지자체들의 긴급재난지원금에서 배제되어 있다. 고용유지지원금이나 무급휴직·휴업 지원에서도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아 배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공적 마스크 구매조차 이주민들의 절반가량이 살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이주공동행동은 이주민들에게 차별 없는 지원을 촉구하며 오늘부터 2주간 오후 12시~1시까지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다.
ⓒ〈노동자 연대〉 조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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