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성균관대학교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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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이 폭로한 X파일
김두희가 삼성으로부터 떡값을 받으며 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성균관대에서는 갖가지 억압 조처들이 버젓이 행해졌다.
2000년 본관 점거 등록금 투쟁 당시 22명 대량징계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그 중에는 학적에서 입학 사실 자체를 삭제하는
민주적 총장 선출 투쟁 이후 강사노조위원장은
이에 지난 8월 25일 하계졸업식 날 성균관대 민주노동당 당원들을 중심으로 한 20여 명의 학생들이 부패 이사 퇴진을 요구하며 침묵시위를 벌였다.
학교 당국은 교직원들을 동원해
그러나 졸업식장 분위기는 시위 학생들 편이었다. 한 졸업생은 큰 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