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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상용직 노조

서울지역 상용직 노동조합이 지난 11월 5일 정년 단축, 단체 협약 불이행에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1천 5백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

상용직 노동조합은 단체협약 부속합의서조항을 통해 실질적인 60세 정년을 보장받았다. 그러나 서울시와 구청장 협의회 회장(강서구청장)은 부속합의서를 삭제를 요구하며 정년(58세) 축소를 밀어붙이려고 하고 있다.

이동엽 상용직 노동조합 위원장은 서울시와 구청장 협의회가 정년 축소를 통해 인원 감축과 구조조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조합을 와해해 시키려 한다며 단결 투쟁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