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투쟁으로 퇴진·구속된 박근혜가 4년 9개월 만에 사면됐습니다. 대중운동으로 우파 정권을 쫓아냈는데, 그 뒤 대중이 염원한 개혁은 이뤄지지 않고 우파가 되살아났습니다. 반면 좌파의 존재감은 미미합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촛불 투쟁과 문재인 정부 5년을 돌아보며 사회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이 얻어야 할 교훈을 살펴봤습니다.
💡 추천 글
- 좌파적 시각에서 본 박근혜 퇴진 운동의 주요 쟁점과 교훈, 최영준, 《마르크스21》
- 문재인 정부 개혁의 성격 ― 누구를 위한 어떤 개혁인가?, 김하영, 〈노동자 연대〉 신문
- 문재인 정부와 노동계급 투쟁, 혁명적 좌파, 최일붕, 〈노동자 연대〉 신문
- 2019년 노동자 투쟁은 우리에게 어떤 앞길을 가리키는가?, 김하영, 〈노동자 연대〉 신문
- 문재인 정부의 위기와 개혁주의의 부진, 김문성, 〈노동자 연대〉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