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러시아의 반전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러시아 ‘사회주의 경향’이 3월 6일 ‘우크라이나 전쟁 중단! 서방과 한국 정부의 러시아 제재 반대! 국제 행동의 날’ 집회에 보낸 연대 메시지다. 정보라 노어노문학 박사가 메시지를 번역했고, 집회에서 사회자가 번역한 것을 낭독했다.


"전쟁 반대!" 3월 6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모인 러시아 반전 시위대

우리들 러시아 연방 사회주의 경향은 남한에서 전쟁과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집회를 주최하는 동지들에게 반갑게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은 전 세계적 투쟁의 자매이고 형제이며 동지들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순간부터 우리는 전쟁 반대를 외치고 우리(러시아) 정부의 거짓말을 규탄하여 거리로 나온 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체포도 위협도 탄압도 두려워하지 않고 우리는 이 투쟁을 계속할 것입니다.

자신의 정권과 제국주의에 대항해 우리와 함께 싸우는 모든 사람이 우리를 지지합니다.

민족들에게 자유를, 제국에게 죽음을!

민족간 전쟁은 없고 계급 간 평화도 없습니다!

Мы,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ая Тенденция в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шлем приветствия тем, кто проводит демонстрации в Южной Корее против войны и империализма. Вы - сестры, братья и товарищи в глобальной борьбе.

С момента вторжения в Украину мы являемся частью движения, выходящего на улицы, чтобы сказать ”нет” войне и отвергнуть ложь наших правителей.

Несмотря на аресты, несмотря на угрозы, несмотря на репрессии, мы продолжаем эту борьбу.

Нас поддерживают все те, кто вместе с нами борется против своих правителей и империализма.

Свободу народам, смерть империям!

Ни войны между народами, ни мира между классам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