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는 … 미국이 비록 ‘오판한 전쟁’이라 할지라도 황급히 꼬리 자르고 도주하는 모습을 보기도 원치 않는다. [그러면] 도대체 어느 나라가 앞으로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내세우는 이상과 가치에 동참하겠는가.”
- 〈조선일보〉 기자 이철민

“우리 서로 1달러를 걸고 당신이 백악관에 더 오래 머물 것인가, 아니면 내가 미라플로레스 대통령궁에 더 오래 머물러 있을 것인지를 내기하자.”
- 차베스가 부시에게

“비정규직 보호법안 때문에 과격 노동단체로부터 정권퇴진 운동을 당하는 정권이 좌파정권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 본다.”
- 청와대 비서실장 이병완

“경찰청 홈페이지에 바로 오시려면, 앞으로 주소창에 ‘인권지킴이’라고 입력해주세요.”
- 경찰청, 웃고 맙시다. 

“대한민국 검찰이 삼성그룹 계열사가 아닌지 착각이 든다.”
- 노회찬

“[문제제기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악인들”(손학규)
“[황우석은] 우리 나라의 보배 중의 보배”(박근혜)
“바깥에서 어떤 얘기가 들려오든 신경 쓰지 마시라”(이명박)
“[MBC가] 부당한 방식으로 과학자를 조지니까 방송국이 흔들흔들 한 것이다”(유시민)
“생명윤리에 관한 여러 논란이 이 같은 훌륭한 과학적 연구와 진보를 가로막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가는 게 정치하는 사람들이 할 몫”(노무현)
- 황우석을 싸고 돌았던 정치인들

“두어 번 이사 하다가 자료를 잃어버렸다. 영롱이에게 체세포를 제공한 소는 이미 죽었고 남아 있는 사진도 없다.”
- 복제소 영롱이에 대한 황우석의 설명

“삼성이 뭐가 그렇게 예쁘고 국정원보다 더 쎄다고 검사들이 그 앞에서 절절 매겠느냐. ‘삼성 장학생’이란 게 대체 무슨 말이냐.”
- 뻔뻔스러운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 황교안

“386이 나쁜 이유는 부모들도 책임이 있다. 이들이 6·25는 남침이라는 사실을 가르치지 않아 지금 6·25는 북침이라고 말하는 것 … 앞으로는 좋은 것을 가지고 학생들을 세뇌해야 한다.”
- 한기총 대표회장 최성규

“회사 이름에 있는 빨간 점을 빼야 돼. 그게 사고를 부르는 점이야.”
- MBC 사장실에 전화한 역술인의 충고를 비중있게 보도하는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