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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를 위한 모금은 계속된다

1월 23일 현재까지 6천만 원 남짓한 돈이 모금됐다. 이 돈은 이미 신문 제작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제작 기기들을 새로 장만해 신문 제작 과정이 훨씬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다.

제작 여건의 개선으로 올해 다양한 캠페인을 건설하는 데서 〈다함께〉가 더욱 유용한 사상적·조직적 무기 구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약정액을 모두 납부하지 않은 독자들은 서둘러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 지역의 모금 조직자들은 모금 참여 의사를 밝힌 독자들이 계속해서 〈다함께〉에 대한 열의 있는 관심과 지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토론해야 한다.

올 한 해는 대중운동 건설뿐 아니라 많은 정치 쟁점들이 운동 내에서, 민주노동당 내에서 논쟁될 것이다. 또한 민주노동당 당직 선거에서는 〈다함께〉가 배포되지 않는 적지 않은 지역에서 좌파적 대안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우리는 더 많은 변혁적 주장을 해야 하고, 더 많은 좌파적 정보들이 필요하다. 더 많은 유급 상근 기자가 필요하고, 더 넓은 배포망을 건설해야 한다. 그래서 〈다함께〉 독자들이 기여할 몫은 여전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