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조흥지부가 사측의 탄압에 맞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조흥지부 노동조합은 1월 11일 집단 삭발식을 진행하고 박충호 위원장 직무대행이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 14일 집회 사수를 위한 투쟁 의지의 과시였다.

그러나 사측의 탄압과 협박에 밀려 14일 전 조합원 결의대회는 안타깝게 취소됐다. 사측은 바로 다음 주말에 전 직원 동원 행사를 기획했다. 노조는 대응 집회를 준비했다. 조합원들이 노조 집회에 참석할 것을 두려워한 조흥 사측이 은행 행사에 뒤이어 노조 행사를 허용하겠다고 양보하자, 신한 지주가 나서 행사 자체를 아예 취소해 버렸다.

신한지주가 탄압으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에 조흥지부는 단호한 의지로 현장의 투쟁력을 확대하는 전술을 사용해야 한다. 또, 전면 투쟁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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