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 촛불에 울린 “응원한다! 화물연대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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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독자들의 화물연대 투쟁 지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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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열린 윤석열 퇴진 집회에서 화물연대 파업이 커다란 지지를 받았다.
집회 참가자들은 화물연대 투쟁에 동질감을 표하면서 관심을 보였다. 윤석열이 “불법 파업 엄단” 운운한 것, 노동자들이 유가
이날
호응이 좋았다. 어떤 캠페인 부스에선 인증샷을 찍으려고 줄을 섰다. 가족들이 함께 지지 팻말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 모습도 보였다. 화물연대 파업 지지 여론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집회 사회를 맡은 안진걸 촛불승리전환행동 공동대표가 “윤석열 폭압에 맞서 싸우는 화물연대 노동자들에게 박수를 보내자”고 했을 때에도 대열에서 큰 박수와 환호가 나왔다.
인증샷을 찍거나
“정부가
“
“지난번 파업할 때 윤석열이 쩔쩔 매는 것 같아서 속시원했고 뉴스 보면서 응원했었어요.”
“민주노총이 여기에 와야 합니다. 노동자들이 오세훈, 윤석열 뭐 잘못했는지 더 잘 알더라고요. 노동자들도 이쪽으로 오고 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