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지난 30년 동안 아토피 질환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그리고 천식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만성 질병이 됐다.
‘국제 어린이 천식알레르기 연구
최근의 급격한 아토피 질환 증가는 출생 초기에 노출되는 환경적 요인이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에는 실내 공기, 식품, 대기오염,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포함된다.
제과업체의 주장처럼 아토피 질환의 발생과 증가가 전적으로 식품첨가물 때문만은 아닌 셈이다.
하지만 식품에 첨가되는 온갖 첨가물들은 환경오염 물질과 마찬가지로 전에 인간이 경험해보지 못한 물질들로서 이들이 아토피 질환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식품공업계는 색소와 보존제
식품첨가제 유해성 논란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이윤을 위한 식품 생산이 인류의 건강을 위협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 준다.
위 내용을 복사해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