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트럭 6백76대로 광주삼성공장 앞 진입로를 봉쇄했던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투쟁에서 승리했다.

화물연대는 삼성로지텍으로부터 조합원 51명 전원복직과 운송료 인상, 하청업체와 화물연대간의 단체협약을 원청이 문서로 보증하키로 하는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따냈다.

화물연대 노동자들은 전격적인 파업 돌입과 도로 점거, 물류 봉쇄로 통쾌한 승리를 거머쥔 것이다. 이것은 생산을 멈추고 마비시키는 노동자들의 파업이 가장 효과적인 우리의 무기임을 입증한 것이다.

지난 몇 년간 화물연대 노동자들은 다단계 하청과 정부의 탄압, 낮은 운송료와 치솟는 기름값 등으로 이중 삼중의 고충을 겪어왔다.

78.6퍼센트 노동자들의 찬성으로 가결된 이번 승리는 “운송료 현실화와 운임제도 관련 법제도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저 오만한 삼성을 무릎 꿇린 기세로 싸운다면 거칠 것이 없을 것이다. 이제 화물연대는 비정규직 개악안에 맞선 투쟁에 적극 참가하며 이후 투쟁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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