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천하가 모르는 눈물'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편의점의 '알바생'부터 대공장의 비정규직까지, 수많은 약자들이 수탈과 폭력을 당할 때에 이 사회의 언로를 장악한 소위 '주류 언론'들이 이를 거의 제대로 보도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대기업들과 유착이 심하고 대기업의 광고에 의존하는 것입니다.

제가 〈맞불〉에 기대하는 것은 무수한 약자들의 눈물을 천하에 알리고, 나아가서는 천하의 약자들을 조직하여 강자가 약자를 수탈하는 구조 자체를 바꾸는 데서 선봉의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