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회’와 테러 소동 - 광기 어린 마녀사냥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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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조사에 입회한 변호인을 폭력으로 내쫓으면서까지 수사를 했는데도 이렇다 할 증거를 찾지 못하자,
그런데도 보수 언론
검찰이
게다가 우익은 이제 황당한
사실, 수천억 원을 해먹고도
공상 소설
더구나 그는 북한의
내친 김에 한나라당은
이 황당한 마녀사냥에서 드러나듯이 우익에게 중요한 것은 진실이 아니다. 우익은 사건의 진실과 상관 없이 우리 운동을 공격한다. 그들은 온갖 과장·왜곡을 통한 마녀사냥으로 사람들의 불안감을 부추기고 사회 전체를 오른쪽으로 끌고 가고 싶어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시도를 저지해야 한다. 이 점에서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가 국회 연설에서
당 지도부가 그 성원 각각의 NL/PD 성향을 떠나서 마녀사냥에 기회주의적 태도를 취하고 있음에 따라 민주노동당 내 의견그룹
지배자들이 조장하는 편견과 공포에 맞서기를 요리조리 회피해서는 안 된다. 마녀사냥에 맞서 정치적 차이와 관계 없이 단결하고 정면 대결해야 한다. 그래야만 정치적 자유를 증진시킬 수 있고, 정치적 자유가 확대돼야 민주노동당에 대한 신인도도 올라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