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켄 리빙스턴 영국 런던시장이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와 거래를 맺었다.

런던은 값싼 석유를 공급받고, 베네수엘라 도시들은 교통 분야에서 런던의 “기술 원조”를 받는다는 것이다.

공급받은 석유가 런던 대중교통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니 베네수엘라는 지구에서 4번째로 부유한 나라 수도의 교통비를 보조하는 셈이다.

그럼 런던은 베네수엘라에게 어떤 기술 원조를 줄 수 있을까?

리빙스턴 시장은 런던 지하철을 부분 사유화했고, 그 결과 지하철 요금이 치솟았다.

리빙스턴은 지하철 노동자들에게 파업 파괴 행위를 종용했고, 런던 경찰의 ‘반테러’ 활동을 지지했다. 런던 경찰은 2006년 7월 7일 폭탄 테러 사건 용의자를 잡는다면서 한 무고한 브라질 청년을 사살했다.

런던 시민들은 다른 방식으로 베네수엘라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우고 차베스를 축출하려는 시도에 맞선 베네수엘라 대중 투쟁에서 배우는 것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