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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맨’ 블레어가 중동특사라니 …

총리에서 쫓겨난 블레어가 물러나자마자 중동 분쟁을 해결하는 ‘평화특사’로 임명됐다. 한마디로 웃기는 상황이다. “부시의 푸들”인 블레어는 중동의 평화를 깨트린 장본인 중 한 명이다.
하마스는 특사로 임명된 블레어가 “총리 때부터 정직하지 못했고, 중동 분쟁 해결에 도움이 안 됐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블레어는 지난 2월 여론조사에서 부시와 전 이스라엘 총리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 에후드 올메르트와 함께 아랍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인물이 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블레어는 이라크에서 보여 준 전력처럼 팔레스타인에 또 다른 폭력을 일으킬 것이다. 로이터의 얼러트 넷에는 올리브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한 손에는 성냥, 한 손에는 휘발유통을 쥔 블레어가 이라크에 불을 지르고 팔레스타인으로 날아가는 만평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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