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동안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부산교통공사 로비를 점거하고 투쟁을 벌였던 부산 지하철 청소 노동자들이 전원 복직, 고용승계라는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공기업인 부산교통공사는 애국단체원(HID)이라는 악명높은 새 용역업체를 핑계대며 7월 1일자로 3호선 2구역 30명의 고용승계를 거부하고 해고했다.
이에 맞서 지하철 청소노동자들은 6월 26일부터 10일 동안 로비를 점거하고 단호하게 투쟁했다. 6월 29일 한미FTA 반대 민주노총 총력 결의대회에 참가한 2천5백여 명의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부산교통공사 앞에서 연대 집회를 열어 지원했고, 공공서비스연맹 부산지부와 정규직인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민주노동당도 적극적으로 연대했다.
결국 부산교통공사와 애국단체원은 노동자 17명을 전원 복직시킬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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