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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주권 회복 집회

10월 27일 서울 북부지구대학생연합과 서울지역교대위 주최로 ‘등록금 문제 해결, 학생 자치권 탄압 중단, 사립학교법 재개정 규탄 ― 대학생 주권 회복 집회’가 열렸다. 고려대, 동덕여대, 덕성여대, 성균관대 등에서 30여 명이 이 집회에 참가했다.

고려대 출교생 김지윤 동지는 “투쟁이 있기에 희망이 있다. 학생, 교수, 시민‍·‍사회 단체가 함께 싸워 승소를 얻어냈다. 대학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자”고 말했다.

동덕여대 동아리연합회장은 “교육은 상품이 아니다. 교육 공공성 보장하라” 하고 외쳤다.

동덕여대 총학생회장은 이명박을 겨냥해 “한글도 제대로 못 쓰면서 영어로 수업하자고 말하는 대통령 후보는 의심스럽다. 우리에게 필요한 대통령은 등록금 때문에 학교 못 가는 것을 막아 주는 대통령”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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