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버마 민주화와 한국의 이주노동자 권리를 위해 활동해 온 ‘버마행동’이 창립 4주년을 맞았다.

‘버마행동’은 지난해 9월 버마 군부가 민주화 시위를 잔인하게 탄압하자, 한국에서 신속하게 버마 민주화 지원 캠페인과 시위를 조직한 바 있다.
기념행사에서 ‘버마행동’ 뚜라 대표는 “그동안 연대해 온 한국인 동지들을 초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 하고 밝혔다.

이날 ‘버마행동’은 그동안의 연대에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다함게에 감사패를 줬다. 다함께 회원들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버마 민주화를 위한 캠페인·기자회견·집회에 적극 연대했다.

‘버마행동’ 활동가들은 버마에서 민주화에 대한 갈망은 식지 않았다고 전했다. 버마 군부는 2009년까지 정권을 민간에 이양한다는 내용의 새 헌법을 올해 5월에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것은 완전한 사기극이다. 새 헌법은 아웅산 수지의 민주민족동맹(NLD)이 총선에 참여할 수 없게 해 놨다.

올해는 버마 ‘8월 민중항쟁’이 벌어진 지 20년이 되는 해다. 지난 민주화 시위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다함께는 버마 민중의 민주화 투쟁에 계속 연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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