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최시중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해 ‘형님 뉴스·방송’을 만들려는 것에 맞서 언론 노동자들이 앞장 서 싸우고 있다.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대통령 직속 기구화와 최시중씨 위원장 내정은 방송 장악 음모의 시작에 불과 … 곧이어 국가기간방송법, KBS2와 MBC 민영화의 쓰나미가 거세게 밀려올 것이고 신문방송 교차소유 허용으로 조중동에게 방송을 선물하려는 시도도 노골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노조는 3월 11일 시민단체들과 함께 4백여 명이 모여 ‘언론 장악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해 최시중 내정 철회 및 방송통신위원회설립법 즉각 개정을 촉구했다. 또 “언론에 족쇄를 채우려는 모든 기도를 즉각 중단하지 않을 경우 언론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전 국민적 저항을 피하지 못할 것임을 경고”했다. 언론노조는 대규모 집회뿐 아니라 ‘총파업 준비를 위한 비상대책위로 조직 전환’도 준비하고 있다.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을 위한 투쟁에 나선 언론 노동자들을 적극 지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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