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악’인 한국의 부자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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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인들은 너무나 부자다. 1인당 GNP가 약 2.5대 1인 미국과 한국, 두 나라 정치인들의 재산을 한번 비교해 본다.
워싱턴에 있는 ‘책임정치센터’
지난 3월 28일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우리 나라 17대 국회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한나라당 의원 정몽준
두 나라 대통령 재산 상태를 보면, 이명박이 약 3백54억 원, 부시가 많이 잡아 2백60억 원
다른 고위 공직자들의 경우 중앙 부처 상위 10명은 68억~2백23억 원에 이르고, 지방 자치 단체장 상위 10위권은 78억~2백58억 원이다. 이명박 정부 새 장관들의 평균 재산은 39억 원에 이른다.
여기서 몇 가지 질문을 던지고 싶다. 그들의 재산은 부동산과 증권에 투자·투기를 해서 얻은 불로소득이 아닌가? 전체 국부
인도의 간디는 일찍이 “자기 이마에 땀 없이 얻는 부”를 5대 사회악의 하나로 꼽았다. 로마 교황청이 최근 발표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