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자체는 매우 훌륭하게 쓴 기사인 것 같다. 비슷한 주제의 글을 쓸 기회가 있었는데 이 기사의 균형 잡힌 관점과 풍부한 사례를 보고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다소 지엽적이지만 조금은 의아했던 부분은 KBS노조를 국민적 왕따에 비유했는데 과도한 비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KBS노조가 전술상의 오류로 인해 낙하산 사장을 받아들이거나 중요한 시점에 언론노조에서 탈퇴하기는 했지만, 한국노총보다 민주노총에 훨씬 가까운 좌파 노동조합으로 볼 수 있고 지난겨울 언론노조 파업 집회에 참가해 환영을 받기도 했다.

오히려 국민적 왕따로는 이명박이 제격일 텐데 KBS노조와 이명박을 동급으로 놓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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