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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이명박 심판, 민주주의·민중생존권 쟁취 공동투쟁본부’가 닻을 올린다

이명박 정부에 맞선 진보 민중 진영의 공동투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한 달 여 동안 진보 민중 진영의 주요 단체들(민주노총, 전농, 한대련,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한국진보연대, 자본의위기전가에맞서싸우는공동투쟁본부, 다함께, 사회진보연대 등)은 이명박 정부의 반민주적 탄압과 경제 위기 책임 전가에 맞선 공동투쟁을 논의해 왔다. 그 결과 10월 15일(목)에 ‘이명박 심판, 민주주의·민중생존권 쟁취 공동투쟁본부(이하 반MB공투본)’를 결성하고 이명박에 맞선 대중운동 건설과 정권 퇴진을 위한 광범위한 토대를 구축하기로 했다. ‘반MB공투본’은 저항 운동의 시작으로 오는 11월 8일(일) 전국노동자대회와 1차 민중대회를 열고 전국의 모든 진보 민중 단체들과 이명박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시위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제 막 닻을 올리는 ‘반MB공투본’에 〈레프트21〉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