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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투쟁 기사는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금호타이어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 노광남입니다.

최근에 사측에게 해고 통지를 받았는데 저희 투쟁을 지지해 줘서 감사합니다.

민주노동당 기관지의 창간 광고를 보고 구독하게 됐습니다. 진보를 지향하는 신문이 더 많아지고 영향력도 발휘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창간호부터 구독했습니다.

〈레프트21〉에서는 투쟁하고 있는 다른 작업장 소식을 접해서 좋습니다. 쌍용차 투쟁할 때 기사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주로 노동과 정치면은 보는데 다른 기사들은 관심이 없어서인지 잘 안 봐지더라구요. 특히 국제면 등은 노동자들에게는 좀 어렵습니다.

기성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투쟁하고 있는 중소 사업장이 많습니다. 그런 작업장 소식을 최대한 많이 다뤘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노동자들이 구독해서 발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