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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이 포르투갈을 뒤흔들다

포르투갈 노동자 수십만 명이 지난주 목요일[3월 4일] 총파업에 참가했다.

쓰레기 수거 서비스가 중단됐고 학교 수백 곳이 문을 닫고 많은 보건의료 노동자들도 파업에 동참했다.

조세노조의 부위원장인 마르셀루 카스트루는 조세 부문에서 80퍼센트 이상의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참으로 역사적인 파업입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파업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가기술자노조의 한 노조원은 “사람들은 정부가 공공부문 노동자들에 대한 융단 폭격을 중단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행정공무원노조연합의 아나 아보일라는 노동자들이 추가 행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4월과 5월에 파장이 큰 행동과 시위를 벌일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가지고 있는 작은 혜택들을 잃지 않으려면 계속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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