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 가기
  • 검색창 바로 가기
  • 메인 내비게이션 바로 가기
  • 서브 내비게이션 바로 가기
  • 사이드바 바로 가기

노동자 연대

노동자 연대
등록일 2009년 1월 12일,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노동자 연대〉 페이스북 〈노동자 연대〉 트위터 〈노동자 연대〉 인스타그램 〈노동자 연대〉 유튜브 〈노동자 연대〉 텔레그램 알림 받기
    • 기본입장
    • 규칙
    • 웹사이트 바로가기
    • 성명
    • 활동사진
    • 맑시즘 포럼
  • 노동자연대TV
    • 영국 소셜리스트 워커
    • 영국 소셜리스트 리뷰
    • 영국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 추천 책
  • 전체 기사 (최신순)
  • 꼭 봐야 할 글
  • 전체 주제
  • 갤러리
  • 추천 외부 글·영상
  • 독자편지
  • 독자편지/기고
  • 정기구독
  • 후원
  • 지면 PDF
  • 지난 호 목록
  • 구입처 안내
  • 홈
  • 경제
  • 국제
  • 동아시아
  • 차별
  • 코로나19
  • 노동조합
  • 이론
노동자 연대
등록일 2009년 1월 12일,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 경제
  • 국제
  • 동아시아
  • 차별
  • 코로나19
  • 노동조합
  • 온라인 토론회
  • 이론
    • 기본입장
    • 규칙
    • 웹사이트 바로가기
    • 성명
    • 활동사진
    • 맑시즘 포럼
  • 노동자연대TV
    • 영국 소셜리스트 워커
    • 영국 소셜리스트 리뷰
    • 영국 인터내셔널 소셜리즘
  • 추천 책
  • 정기구독
  • 후원
    • 전체 기사 (최신순)
    • 지면 PDF
    • 지난 호
    • 구입처

발레오만도 투쟁:
금속노조가 연대투쟁으로 돌파구를 열어야

박건희
레프트21 29호 | 기사입력 2010-04-08 14:46 |
주제: 노동자 운동
제보 / 질문 / 의견 | 후원하기

사측의 직장폐쇄로 발레오만도 노동자들이 공장에서 쫓겨난 지 두 달 가까이 됐다. 이미 금속노조 경주지부 노동자들은 세 차례나 연대파업을 하며 모범을 보여 줬지만, 탄압에 직면해 연대투쟁을 지속하지 못하고 있다.

이 속에서 발레오만도 노동자들은 3월 말부터 원청인 현대차·기아차 공장 앞에서 홍보전을 시작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홍보전에 참가한 발레오만도 김상진 조합원은 현대차·기아차 활동가들의 연대가 “희망”이라며 “굉장히 큰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곳곳에서 지지 여론도 확대되고 있다. 현대차 현장조직들과 금속노조 만도지부는 투쟁기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시민들은 경주 시내와 상가 곳곳에 “비정규직 없는 회사 끝까지 지켜 주세요”, “본 상가는 발레오 조합원들을 지지합니다” 등 지지 현수막을 자발적으로 걸었다.

그러나 투쟁이 길어지면서 조합원들은 생계 문제 등으로 힘겨워 하고 있다. 사측의 비열한 협박과 회유로 적지 않은 조합원들이 복귀했다.

발레오만도에 연대한 ‘죄’로 경주지부 지부장·수석부지부장은 구속됐고, 경주지부 소속 주요 노조 지회장들도 고소·고발돼 있다.

따라서 투쟁이 더 장기화하기 전에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금속노조 지도부가 연대투쟁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은 유감이다.

금속노조 박유기 위원장은 이미 3월 12일 결의대회에서 “발레오 투쟁을 민주노총 투쟁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이 약속을 당장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경주지부도 조직을 추슬러 다시 연대파업에 나서야 한다. “지역의 큰 형님(발레오만도)이 깨지면 아우들도 힘들다”는 경주지역 노동자들의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말이다.

현대차지부 이경훈 집행부도 적극 연대하겠다는 말을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노동자를 탄압하는 발레오만도의 부품을 받지 말라고 사측에게 요구해야 한다.

노조 탄압하는 발레오만도 부품을 받지 말아야

정동석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조합원

나는 발레오만도 노동자들과 3월 30일 현대차 4공장 구정문에서 출근 홍보전을 했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연락해서 몇 명이 함께 나와 유인물을 돌렸다.

저녁에는 현장조직 회원들도 5명 정도 참가해서 함께 홍보전을 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도 홍보전에 함께할 필요가 있고, 더 나아가 공장 내에서도 홍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현대차지부는 ‘도요타 사태’ 이후 “품질보증이 고용보장”이라고 주장했는데, 진짜 품질보증을 위해선 대체인력으로 생산하는 발레오만도 부품을 받아선 안 된다고 사측에 항의할 필요가 있다.

아래로부터 연대가 중요하다

김우용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조합원

발레오만도 조합원 8명이 기아차 화성공장을 방문했다. 현장조직 ‘금속노동자의 힘’ 회원들은 발레오만도 동지들을 전체 모임에 초청했다. 투쟁 소식을 공유하고 출근 홍보전을 함께하기로 결의한 뜻깊은 자리였다. 

우리는 리플릿에 대해서도 함께 상의했다. 발레오만도 동지들이 제작해 온 리플릿에는 기아·현대차 사지 말자는 듯한 내용이 포함됐는데, 불매운동은 노동자들을 분열시킬 소지가 있다는 얘기가 오갔다. 발레오만도 동지들은 이 주장에 동의하며 노동자들의 연대를 강화하자는 주장을 펴는 게 효과적이겠다고 했다.

발레오만도 동지들은 그동안 다니면서 “이렇게 환대를 받은 곳은 처음”이라며 아래로부터 연대가 중요하다고 했다.

제보 / 질문 / 의견
구독 안드로이드 앱 텔레그램 봇
  • 페이스북
  • 트위터
  • 정기구독하기
  • 후원하기 (1천 원부터 가능)
독자·지지자들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노동자 정치 신문
정기구독 일시 후원 1000원부터 정기 후원
후원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20601-04-080896, 농협 301-0010-1643-71, 예금주: (주)레프트미디어
  • 지면 신문 구입처 보기
  • 모든 기사를 빠짐없이 보는 방법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텔레그램
↑ 맨 위로 ↓ 기사에 의견 보내기

관련 이슈: 노동자들의 구조조정 반대 투쟁

한진중공업:
구조조정 압박에 맞선 투쟁

2010-09-30
조명지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이 사측의 고통전가에 맞서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

대학 청소 노동자:
계속되는 승전보

2010-09-09
심선혜  공공서비스노조 서경지부 부지부장
동덕여대 청소·시설 노동자들이 용역업체의 노조 공격에 맞서 싸워 노조 인…

오미선 KTX 승무지부장 인터뷰:
“많은 노동자들이 우리의 승리 소식에 힘을 얻기를”

2010-09-09
​박설

중노위, “쌍용차 징계 해고는 부당해고”

2010-09-09
​박설
중앙노동위원회는 최근 쌍용차 창원공장 노동자 4명에게 부당해고를 판정했다…

제보 / 질문 / 의견

  • 〈노동자 연대〉는 정부와 사용자가 아니라 노동자들 편에서 보도합니다. 활동과 투쟁 소식을 보내 주세요.
  • 간단한 질문이나 의견도 좋습니다. 맥락을 간략히 밝혀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내용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독자편지란에 실릴 수도 있습니다.
맨 위로
전체 주제
  • 제국주의
  • 한반도 주변정세
  • 경제
  • 공식정치
  • 일반적인 정치
  • 차별
  • 민주적 권리
  • 국제
  • 노동자 운동
  • 개혁주의
  • 좌파
  • 이론
  • 전략·전술
  • 역사
  • 기타
  • Copyright (c) wspaper.org All rights reserved
  • (주)레프트미디어 대표 김인식
  • 노동자 연대
  • 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 정기구독 이용약관 · 비회원 개인정보 수집 동의
  • 〈노동자 연대〉 언론 윤리 강령
  • 로고
  • 기사
  • 전체 기사(최신순)
  • 꼭 봐야 할 글
  • 〈노동자 연대〉 추천 외부 글·영상
  • 기사 묶음
  • 종이 신문 구독
  • 정기구독
  • 구입처 안내
  • 온라인 구독
  • 페이스북
  • 안드로이드 앱
  • 트위터
  • 텔레그램 알림
  • RSS (전체 기사)
  • RSS (지면에 실리지 않은 기사)
  • 쓰기
  • 독자편지/기고
  • 구독정보 수정/구독불편 접수
  • 웹사이트 오류신고/제안
  • 후원/알리기
  • 일시 후원
  • 정기 후원
  • 웹 홍보 소스
  • 연락
  • 대표전화: 02-777-2792
  • 기사제보: 02-777-2791
  • 팩스: 02-6499-2791
  • 이메일: ws@wspaper.org
  • 주소
  • (우: 04710)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63-1 4층 (지번: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46-16 4층)
  • 정기구독/후원 입금 계좌
  • 국민은행 020601-04-080896
  • 농협 301-0010-1643-71
  • 예금주: (주)레프트미디어
  • 발행인: 김인식
  • 편집인: 김인식
  • 사업자등록번호 104-86-18859
  •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 등록일 : 2009년 1월 12일
Copyright (c) wspaper.org All rights reserved (주)레프트미디어 대표 김인식
⟨노동자 연대⟩ 소개 | 전체 주제 | 사이트맵
개인정보처리방침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정기구독 이용 약관 정기구독 비회원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연락
대표전화 02-777-2792 기사제보 02-777-2791
팩스 02-6499-2791 이메일 ws@wspaper.org
주소
(우: 04710)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63-1 4층 (지번: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46-16 4층)
정기구독/후원
입금계좌
국민은행 020601-04-080896
예금주: (주)레프트미디어
발행인 김인식 편집인 김인식
사업자 등록번호 104-86-18859 신문사업등록번호 서울다08179
통신판매업신고 제2009-서울중구-0370호 등록일 2009년 1월 12일